데이터 타입을 활용한 예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자주 쓰이는 데이터 타입을 실생활 예시와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데이터 타입이란 게 뭔지, 왜 중요한지 궁금하셨다면, 설명드릴 내용이 도움이 될 거예요!

예제 1: 고객 데이터 관리하기

예를 들어, 우리가 가게를 운영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고객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가입 날짜를 관리해야 하는데요. 각 정보를 어떻게 저장할까요?

  1. 이름 (VARCHAR2): 이름은 길이가 자주 바뀔 수 있죠. 그래서 VARCHAR2(100)을 사용해 최대 100자까지 저장할 수 있게 합니다.
  2. 주소 (VARCHAR2): 주소도 마찬가지로 변동 길이. VARCHAR2(255)로 설정해두면 좋겠죠?
  3. 전화번호 (CHAR): 전화번호는 항상 일정한 길이를 가지니, CHAR(10)으로 고정 길이로 관리합니다.  공부용으로 CHAR(10)를  사용했지만,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VARCHAR2(10)로 사용합니다. VARCHAR2는 가변적인 데이터 타입으로  실제 데이터 SIZE 만큼만 용량 소모합니다. 하지만, CHAR(10)는 입력한 수치(10)만큼 실제 데이터와 무관하게 고정적으로 용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사용을 지양합니다.

가입 날짜 (DATE): 날짜 정보는 DATE 타입으로 정확히 관리할 수 있어요.

-- customers 테이블 생성
CREATE TABLE customers 
(
    name VARCHAR2(100),
    address VARCHAR2(255),
    contact CHAR(10),
    registration_date DATE
);

이렇게 데이터 타입을 잘 선택하면,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제 2: 제품 재고 확인하기

이번엔 제품 관리를 예로 들어볼게요. 제품 ID, 이름, 가격, 그리고 재고 수량을 저장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1. 제품 ID (NUMBER): 숫자로 된 ID니까 NUMBER 타입을 사용합니다.
  2. 제품 이름 (VARCHAR2): 제품 이름은 변할 수 있으니 VARCHAR2(50)으로 설정합니다.
  3. 가격 (NUMBER): 가격은 소수점을 포함할 수 있으니 NUMBER(10,2)로 정밀하게 관리해요.

재고 수량 (INTEGER): 재고는 정수로 관리하는 게 좋겠죠? INTEGER 사용합니다. 공부를 위해 INTEGER를 쓰나, 사실은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표준 및 일관성 유지를 위해 문자는 되도록 이면 VARCHAR2, 숫자는 NUMBER 형태로 설정해요. 왜냐하면 데이터 타입이 다른 컬럼 사이에 조인 및 연산 처리시 성능 문제 발생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에요.

-- products 테이블 생성
CREATE TABLE products (
    product_id NUMBER,
    product_name VARCHAR2(50),
    price NUMBER(10,2),
    stock_quantity INTEGER
);

이렇게 하면 제품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왜 이게 중요할까요?

데이터 타입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 왜냐하면, 이게 바로 우리 데이터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결정짓기 때문이죠. 특히, 고정 길이와 가변 길이 데이터를 잘 선택하면,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요.